아파트 단지내서 승합차에 치인 70대 사망… 50대 운전자 조사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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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일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합차에 치여 숨진 고령의 행인과 관련, 50대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원주시 반곡동의 모 아파트 단지 내 한 길에서 70대 여성 A씨가 한 승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승합차가 좌회전하던 중 A씨를 충격하면서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 승합차를 몰았던 50대 여성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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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경찰이 2일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합차에 치여 숨진 고령의 행인과 관련, 50대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원주시 반곡동의 모 아파트 단지 내 한 길에서 70대 여성 A씨가 한 승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승합차가 좌회전하던 중 A씨를 충격하면서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다.
소방은 사고 4분 만에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그 승합차를 몰았던 50대 여성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보고 조사 중이다. 현재 입건 전 조사단계에 있다. 경찰은 B씨가 사고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고, 전방주시 태만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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