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김용 "21살에 3천만원씩 벌어, 돈 들어온 것도 몰랐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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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김용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2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김용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1980년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대학생 개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용은 최연소 공채 개그맨으로 활약했다.
이에 대해 김용은 "스물한 살에 3000만원을 벌었다. 밤업소 여섯 군데를 했고, 대학교 축제 다 하고, 방송은 여섯 개씩 기본이었다"며 "돈이 어떻게 들어오는지도 몰랐다. 팬레터가 하루에 2000통 이상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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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특종세상' 김용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2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김용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용은 대학생 개그 대회 금상 수상 당시에 대해 "(경쟁률이) 500대 1 넘었던 것 같다. 대부분 성대모사만 했다. 특히 이주일 선배님 성대모사"라며 "저는 성대모사 안 했고, 직업별 맞선으로 콘테스트 시험을 봤다"고 말했다.
특히 1980년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대학생 개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용은 최연소 공채 개그맨으로 활약했다.
이에 대해 김용은 "스물한 살에 3000만원을 벌었다. 밤업소 여섯 군데를 했고, 대학교 축제 다 하고, 방송은 여섯 개씩 기본이었다"며 "돈이 어떻게 들어오는지도 몰랐다. 팬레터가 하루에 2000통 이상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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