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맞아?"… 강예슬 수준급 감정 연기로 '신스틸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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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가수 강예슬이 신스틸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예슬은 2일 저녁 방영된 '우아한 제국' 50회에서 손성윤(재클린 테일러, 최민하)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인 최은하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드라마 '우아한 제국'을 통해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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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하면서 처절한 연기로 몰입도 높여
강예슬은 2일 저녁 방영된 ‘우아한 제국’ 50회에서 손성윤(재클린 테일러, 최민하)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인 최은하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강예슬은 이시강(장기윤 역)을 상대로 애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시강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강예슬은 결혼을 기대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이시강은 기대와 달리 냉정한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자기 아이가 맞냐”며 강예슬을 의심했다. 기대와 달리 차갑고 냉정한 반응에 당황해 하던 강예슬은 자신을 의심하는 이시강의 뺨을 때리며 처절한 복수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어떤 경우에도 아이 낳을 거라며 이시강이 한 짓을 세상에 다 폭로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에선 수준급 감정 연기도 선보였다. ‘우아한 제국’ 소속 배우가 되기 전 이시강의 “소속 배우로 계약 진행하자”라는 말에 순수한 미소를 지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모습으로 연기자로써 매력을 어필했다.
드라마 ‘우아한 제국’을 통해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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