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토트넘 1순위 타깃이 이적 없이 잔류할 듯…"새로운 조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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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가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재계약을 원한다. 새로운 조건을 논의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인 알레한드로 카마노는 "우리는 인터 밀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르티네스의 재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모일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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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가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재계약을 원한다. 새로운 조건을 논의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마르티네스의 계약은 3년이 더 남았다. 인터 밀란과 또 다른 계약을 준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인 알레한드로 카마노는 "우리는 인터 밀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르티네스의 재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모일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인터 밀란은 마르티네스의 계약을 갱신하길 원한다. 우리는 계약 연장을 원한다.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며칠 혹은 몇 주 안에 만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터 밀란과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양측이 재계약에 대해 논의할 의사가 있다는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마르티네스는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0-21시즌 총 48경기서 19골 11도움으로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주역이 되었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랐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패배했다.
올 시즌 출발도 훌륭하다. 총 13경기서 1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인터 밀란은 8승 1무 1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마르티네스는 세리에A서 11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기록 중이다.
마르티네스는 한때 토트넘과 아스널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떠날 경우 대체할 선수로 마르티네스를 눈여겨봤다. 인터 밀란의 재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적 루머가 더욱 뜨거워졌다.
하지만 그는 인터 밀란에서 뛰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카마노 에이전트는 "우리는 돈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양한 요인이 있다. 그를 사랑하고, 그가 사랑하는 도시인 인터 밀란이란 클럽에 대한 감정이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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