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스럽다" 주우재, 188cm의 57kg였다? 굴욕 ('홍김동전')[Oh! 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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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이 전파를 탔다.
주우재는 "우리가 지겠냐"며 도발, 우영과 조세호는 "쳐맞고 싶냐"며 주우재를 말려 폭소하게 했다.
김숙은 "주우재 57kg"라며 폭로, 주우재는 "말이 되냐, 기분 상한다"며 발끈했다.
장은실은 188cm 주우재를 마치 인형처럼 좌우로 돌렸고 모두 포복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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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홍김동전’에서 주우재가 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을 운동회를 위해 모두가 모였다. 이어 가을 운동회하면 떠오르는 것을 물었다. 우영은 김숙에게 “누나 시대 때 가을 운동회 있었나”며 저격, 조세호는 “신발은 고무신이었을 것 말타고 갔을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김숙과 홍진경은 “우리도 다 했다”며 “우리도 운동화 신었다 택시타고 갔다”며 울컥했다.
계속해서 5대5로 줄다리기를 하기로 했다. 알고보니 개그우먼 김혜선, 보디빌더 김춘리, 개그우먼이자 현역 점핑강사 김명선, 여성 운동 유튜버 1위인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현역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었다.
주우재는 “우리가 지겠냐”며 도발, 우영과 조세호는 “쳐맞고 싶냐”며 주우재를 말려 폭소하게 했다. 김숙은 “주우재 57kg”라며 폭로, 주우재는 “말이 되냐, 기분 상한다”며 발끈했다. 이에 심으뜸이 주우재를 단번에 업더니 “63kg”라고 했고주우재는 또 발끈, “그럼 67kg냐”고 말하자, 대답하지 못 했다.
장은실은 188cm 주우재를 마치 인형처럼 좌우로 돌렸고 모두 포복절도하게 했다. 주우재는 휘청거리더니 “아무렇지 않다”며 도발, 하지만 눈가가 촉촉해져 폭소하게 했다.
이어 게임을 위해 장은실이 주우재의 샅바를 채웠고, 주우재는 “치욕스럽다, 이런 경험 처음”이라며 “이성이 내 하체를 잡고 (샅바를) 이렇게 저렇게 하는게..”라며 주요부위를 다급하게 가린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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