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전 남자친구 권순우 언급 "내가 왜 테니스까지 그만둬야 하나"('노빠꾸탁재훈')

신영선 기자 2023. 11. 2.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유빈이 전 남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를 언급했다.

유빈은 "다른 이유가 있지 않냐"는 재촉에 망설이더니 "솔직히 얘기해서 전 남자친구가 운동선수였으니까 운동선수는 술을 안 마시지 않나. 그 친구가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나도 끊겠다 해서 같이 끊었는데 끊고 보니까 축구하니까 저도 좋은 거다. 그래서 쭉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테니스 잘 치냐. 끝났으니까 테니스는 안 배우시겠네"라며 유빈의 전 남자친구 권순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유빈이 전 남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를 언급했다. 

유빈은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공개된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유빈은 축구를 위해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유빈의 주량을 물은 뒤 "술을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 끊은 거냐"고 물었다. 

유빈은 "다른 이유가 있지 않냐"는 재촉에 망설이더니 "솔직히 얘기해서 전 남자친구가 운동선수였으니까 운동선수는 술을 안 마시지 않나. 그 친구가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나도 끊겠다 해서 같이 끊었는데 끊고 보니까 축구하니까 저도 좋은 거다. 그래서 쭉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테니스 잘 치냐. 끝났으니까 테니스는 안 배우시겠네"라며 유빈의 전 남자친구 권순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유빈은 "무슨 얘긴지 모르겠다"고 했다가 "테니스가 재밌어서 계속 배우고 싶다"면서 "난 테니스를 하면 안 되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재밌는데 내가 왜 이것까지 그만 둬야 되나"라고 말했다. 

앞서 유빈은 지난 5월 권순우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나 지난 10월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