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영업 시작부터 패닉→한효주 수준급 영어 실력(어쩌다 사장3)

이하나 2023. 11.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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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영업 시작부터 패낵에 빠졌다.

11월 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차태현, 조인성과 직원들의 한인마트 첫 영업이 공개 됐다.

조인성이 직원들이 아침 식사로 먹을 콩나물국을 만드는 동안 다른 직원들은 단무지를 자르고, 전날 채 썰었던 당근을 볶아서 보관 용기에 담는 등 김밥 재료 손질에 집중했다.

재료를 들고 직원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조인성은 직원들이 먹을 시식용 김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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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태현이 영업 시작부터 패낵에 빠졌다.

11월 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차태현, 조인성과 직원들의 한인마트 첫 영업이 공개 됐다.

조인성이 직원들이 아침 식사로 먹을 콩나물국을 만드는 동안 다른 직원들은 단무지를 자르고, 전날 채 썰었던 당근을 볶아서 보관 용기에 담는 등 김밥 재료 손질에 집중했다. 차태현은 “이거 꽤 걸리겠는데? 내가 봤을 때는 김밥 하다가 끝날 것 같은데? 물건이나 팔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

밥 상태를 확인한 윤경호는 물 양 조절이 잘못된 것을 확인하고 당황했고, 조인성은 “물을 조금 더 두르고 보온을 돌리면 수분기가 올라 온다”라고 빠르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재료를 들고 직원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조인성은 직원들이 먹을 시식용 김밥을 만들었다. 밥에 참기름과 비법 소스를 두른 후 재료를 넣어 완성된 김밥을 먹은 조인성은 “괜찮아 맛있어”라고 만족했고, 임주환도 “됐다. 맛있어”라고 자신감이 충전 됐다.

마트 개점과 동시에 들어온 첫 손님이 모두 배우인 직원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이 동네 치킨집 사장이 손님으로 와 김밥 4줄과 떡을 구매했다. 그 사이 한효주가 출근하자, 윤경호는 “우리 효주가 있었지? 이제 안심이 되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경험한 바코드 시스템이 아닌 포스기가 익숙하지 않은 차태현은 같은 품목을 여러 개 결제하는 방법을 몰라 허둥지둥 했다. 그 사이 들어온 단체 손님들은 차태현을 보고 비명을 질렀고, 차태현은 손님 응대와 함께 상품 결제 등을 동시에 해결하느라 패닉이 됐다.

첫 계산을 무사히 마친 후 첫 번째로 왔던 손님이 장바구니 한 가득 구매할 물건을 꺼냈다. 차태현이 다시 당황한 사이 한효주는 능숙한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벌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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