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입시생 대상 과외' 혐의…경찰, 음대 입시비리 의혹 수사

홍재영 기자 2023. 11. 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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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소재 한 사립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불거진 입시비리 의혹 수사에 나섰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소재 사립대학교 교수 A씨의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 B대학 입학처를 압수수색했다.

A씨는 과거 외부교원 신분으로 B대학 입학심사를 맡았는데, A씨가 시험을 본 일부 입시생을 대상으로 과외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압수 물품을 토대로 A씨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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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소재 한 사립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불거진 입시비리 의혹 수사에 나섰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소재 사립대학교 교수 A씨의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 B대학 입학처를 압수수색했다.

A씨는 과거 외부교원 신분으로 B대학 입학심사를 맡았는데, A씨가 시험을 본 일부 입시생을 대상으로 과외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대학 교수의 과외 교습은 불법이다.

경찰은 압수 물품을 토대로 A씨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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