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반지하서 화재…70대 여성 사망
여동준 기자 2023. 11. 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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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반지하 주택에서 화재가 나 7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2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6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A(71)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오후 6시10분께 불길을 잡은 뒤 오후 6시3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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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50여분만에 진화
위층 살던 2명 스스로 대피
위층 살던 2명 스스로 대피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반지하 주택에서 화재가 나 7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2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6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A(71)씨가 숨졌다.
위층에 살던 2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오후 6시10분께 불길을 잡은 뒤 오후 6시3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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