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차기 회장에 구자철 현 회장·김원섭 풍산그룹 고문 출사표

문수빈 기자 2023. 11. 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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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회장 선거는 구자철 현 회장과 김원선 풍산그룹 고문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일 KPGA는 구 회장과 김 고문을 마지막으로 제19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한국농구연맹 총재 특보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풍산그룹 고문과 골프육성재단인 퍼스트티 코리아재단 상임이사다.

KPGA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19대 회장은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가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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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회장 선거는 구자철 현 회장과 김원선 풍산그룹 고문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일 KPGA는 구 회장과 김 고문을 마지막으로 제19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도시가스 공급 업체인 예스코홀딩스 회장으로,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김 고문은 한국농구연맹 총재 특보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풍산그룹 고문과 골프육성재단인 퍼스트티 코리아재단 상임이사다.

선거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열린다. 대의원 직접 투표로 과반이 참석해야 하며, 전체 유효 투표 중 과반 득표자가 당선된다.

KPGA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19대 회장은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가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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