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한국시리즈 간다' vs KT '승부는 지금부터'

이명노 2023. 11. 2. 21: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한국시리즈행에 1승만 남겨둔 NC와 벼랑 끝에 몰린 kt가 만원 관중 열기 속에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이명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NC가 kt에 먼저 2연승을 거두면서 오늘 홈구장 창원NC파크는 이번 포스트시즌 두 번째로 만원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박은지-윤예빈] "내일까지 예매는 해놨는데 (오늘 이겨서) 내일은 안 오고 싶습니다. NC 다이노스 파이팅!"

[김윤겸-이하선]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해줄 거라고 분명히 믿습니다. kt 위즈 파이팅!"

경기에선 1승이 간절한 kt가 먼저 기세를 올렸습니다.

2회 배정대가 NC 선발 태너를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kt에 첫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마운드에서도 kt의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힘을 냈습니다.

주무기 체인지업을 앞세워 탁월한 땅볼 유도 능력을 과시하며 6회까지 안타 3개만 내주는 등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7회 현재 kt가 3대0으로 앞서있습니다.

kt가 승리할 경우 내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이 열리고, 올 가을 전승 행진을 달리는 NC가 승리하면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동시에,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10연승의 신기록까지 작성하게 됩니다.

MBC 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취재 나경운/영상편집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나경운/영상편집: 김민호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9772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