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김혜선 가슴 수술 고백 언급 “센 척하지만 소녀”(홍김동전)

서유나 2023. 11. 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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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최근 '동상이몽'을 통해 공개된 김혜선의 소녀 감성을 언급했다.

이어 주우재는 김혜선을 향해 "나 이 누나 안다. 센 척하는데 완전 소녀. 나 이제 안 속는다"고 말했다.

최근 남편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김혜선은 전 남자친구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가슴 수술을 했고, 이후 현 남편의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라는 말 덕분에 보형물을 제거한 사실을 눈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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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캡처
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우재가 최근 '동상이몽'을 통해 공개된 김혜선의 소녀 감성을 언급했다.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59회에서는 제 1회 홍김동전 가을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날 멤버들을 상대한 백군으로는 김명선, 심으뜸, 김혜선, 춘리, 장은실이 등장했다. 심지어 현직 레슬링 선수인 장은실은 이틀 전에 금메달을 따고 왔다고. 주우재는 "오늘 우리 강철부대 찍냐"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주우재는 김혜선을 향해 "나 이 누나 안다. 센 척하는데 완전 소녀. 나 이제 안 속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선이 달려와 "하지마"라며 소녀처럼 주우재의 팔을 퍽퍽 쳤는데. 장우영과 주우재는 "피가 난다"고 소리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 남성 스테판 지겔과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최근 남편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김혜선은 전 남자친구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가슴 수술을 했고, 이후 현 남편의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라는 말 덕분에 보형물을 제거한 사실을 눈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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