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가 옥상서 LP가스 폭발 추정 화재…80대 1명 심정지

최창호 기자 2023. 11. 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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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6시4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상가 2층 옥상 가건물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가건물에서 전신 2~3도 화상을 입은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상가 건물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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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6시4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상가 2층 옥상에 있는 가건물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제공)2023.11.2/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일 오후 6시4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상가 2층 옥상 가건물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가건물에서 전신 2~3도 화상을 입은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상가 건물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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