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철, 7회 김영규 상대로 솔로포 폭발…KT 3-0 리드[PO3]

문대현 기자 2023. 11. 2. 2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의 문상철(32)이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3점 차로 벌리는 홈런을 날렸다.

문상철은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홈런을 쳤다.

문상철은 김영규의 6구째 130㎞ 슬라이더를 당겨 비거리 10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2회 나온 배정대의 투런포 이후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던 KT는 문상철의 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 7회초 솔로홈런을 날린 문상철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3.1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창원=뉴스1) 문대현 기자 = KT 위즈의 문상철(32)이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3점 차로 벌리는 홈런을 날렸다.

문상철은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홈런을 쳤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에 그쳤던 문상철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7회 선두타자로 들어서 바뀐 투수 김영규를 상대했다.

문상철은 김영규의 6구째 130㎞ 슬라이더를 당겨 비거리 10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1차전 솔로포에 이어 자신의 이번 포스트시즌 2번째 홈런.

2회 나온 배정대의 투런포 이후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던 KT는 문상철의 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났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