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철, 7회 김영규 상대로 솔로포 폭발…KT 3-0 리드[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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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문상철(32)이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3점 차로 벌리는 홈런을 날렸다.
문상철은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홈런을 쳤다.
문상철은 김영규의 6구째 130㎞ 슬라이더를 당겨 비거리 10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2회 나온 배정대의 투런포 이후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던 KT는 문상철의 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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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문대현 기자 = KT 위즈의 문상철(32)이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3점 차로 벌리는 홈런을 날렸다.
문상철은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홈런을 쳤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에 그쳤던 문상철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7회 선두타자로 들어서 바뀐 투수 김영규를 상대했다.
문상철은 김영규의 6구째 130㎞ 슬라이더를 당겨 비거리 10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1차전 솔로포에 이어 자신의 이번 포스트시즌 2번째 홈런.
2회 나온 배정대의 투런포 이후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던 KT는 문상철의 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났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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