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KT 문상철, 투수 바뀌자마자 솔로포[PO3]
김하진 기자 2023. 11. 2. 20:41
KT가 장타를 또 다시 터뜨렸다.
문상철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7회 달아나는 한 점을 더 뽑아냈다.
문상철은 2-0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김영규의 6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NC는 7회를 맞이하면서 테너에서 김영규로 투수를 교체한 직후였다.
문상철의 홈런으로 2패로 수세에 몰렸던 KT는 모처럼 리드를 잡고 경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점수차는 3-0으로 벌어졌다.
창원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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