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프리이엄밴까지 부른다…진모빌리티와 제휴

남미래 기자 2023. 11. 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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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윙은 2019년 공유 전동킥보드 '스윙(SWING)'을 기반으로 2륜차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했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종합 모빌리티로 성장하고자는 비전이 여러 길을 돌아오는 과정에 진모빌리티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첫 결실을 맺게 돼 감사한 마음"라며 "서울에서 아이엠택시와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4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의 운송사업자들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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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프리미엄밴 '아이엠(i.M)' 운영사 진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자사 앱 '스윙'에서 아이엠 택시를 호출하는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더스윙은 2019년 공유 전동킥보드 '스윙(SWING)'을 기반으로 2륜차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9월에는 공항콜밴 서비스 '스윙 에어(AIR)'를 출시한데 이어 프리미엄밴 채널링 서비스까지 시작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의 스윙 앱 유저들은 아이엠택시의 프리미엄밴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스윙은 유저의 리텐션(방문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스윙에서 아이엠택시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기존 스윙의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이용하며 적립한 포인트로도 아이엠 이용이 가능하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종합 모빌리티로 성장하고자는 비전이 여러 길을 돌아오는 과정에 진모빌리티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첫 결실을 맺게 돼 감사한 마음"라며 "서울에서 아이엠택시와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4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의 운송사업자들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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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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