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신지은·배선우, LPGA 투어 저팬 클래식 첫날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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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신지은, 배선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천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김효주(7위)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공동 66위(이븐파 72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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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이미향, 신지은, 배선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천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신지은과 배선우는 나란히 버디 6개, 보기 1개를 때렸다.
이 대회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해 LPGA 투어 소속 43명에 JLPGA 투어 소속 35명을 더한 총 78명이 출전했다.
이미향과 신지은은 LPGA 투어에서 각각 2승, 1승을 보유하고 있다. 배선우는 JLPGA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프로 통산 64승의 신지애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지은희, 이하나와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김효주(7위)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공동 66위(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첫날 리더보드 상단은 일본 선수들이 점령했다.
이와이 아키에가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단독 선두(9언더파 63타)를 달렸다.
하타오카 나사, 니시무라 유나, 이나미 모네가 한 타 차로 공동 2위(8언더파 64타)에 올랐고 구와키 시호가 위류(중국)와 공동 5위(7언더파 65타)에 랭크됐다.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는 공동 10위(5언더파 67타)다.
이 대회는 컷 탈락 없이 4라운드를 치른다. (연합뉴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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