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역대 가장 온화한 11월…내일도 큰 일교차 유의
KBS 지역국 2023. 11. 2. 20:25
[KBS 창원] 늦가을답지 않게 무척 따스했던 오늘이었습니다.
오늘 창원의 낮 최고기온은 26.6도로 극값을 경신하며 역대 11월 중 가장 온화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낮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창원의 아침 기온은 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요.
한낮에는 24도를 보이면서 예년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한편,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우리 지역의 하늘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15도, 창녕이 11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24도, 창녕이 25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10도, 거창이 7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25도, 거창 2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모레 비가 시작돼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치고 난 뒤 기온은 다시 예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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