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가자지구 보건부 "사망자 9천명 넘어"

김상훈 2023. 11. 2.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지상전이 격렬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 내 누적 사망자 수가 9천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개전 후 이날까지 사망자가 9천6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건부가 집계한 부상자는 약 3만2천명이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선제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는 1천400여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자발리아 폭격으로 다친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지상전이 격렬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 내 누적 사망자 수가 9천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개전 후 이날까지 사망자가 9천6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천760명은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이다.

지금까지 보건부가 집계한 부상자는 약 3만2천명이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선제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는 1천400여명이다.

meol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