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세월호 참사 해경지휘부에 면죄부 준 판결 규탄” 외

KBS 지역국 2023. 11. 2. 20: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대법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된 해경 지도부 전원에게 무죄를 확정한 데 대해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변세월호참사대응 TF는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담당자들에게는 최선을 다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휘 책임자들에게는 현장을 적극적으로 파악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를 준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장애인 명의로 빌린 전자제품 되판 20대 구속 송치

광주 남부경찰서는 장애인의 명의를 도용해 가전제품 대여 업체로부터 텔레비전 등 5천만원 어치 전자 제품을 빌린 뒤 이를 되팔아 돈을 챙긴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이 밖에도 또 다른 장애인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범죄조직에 넘겨 계좌가 중고거래 사기에 쓰이도록 방조한 혐의도 받습니다.

디자인비엔날레 누적 관람객 50만 명 넘어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7일 폐막을 앞둔 가운데, 누적 관람객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어제까지 비엔날레 누적 관람객 수가 51만 천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2만 2천여 명보다 58%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구례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4일 개막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가 오는 4일부터 이틀 동안 구례 지리산 피아골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산도 물도 그대도 단풍이어라!'를 주제로 단풍길따라 힐링 걷기와 플리마켓, 단풍 SNS 인증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