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 함께 만들어요" KOVO, 올스타전 운영 대행 업체 입찰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운영 대행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에 이어 여자부 흥국생명 홈 구장인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오는 2024년 1월 27일 열릴 예정이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은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단일 계약 건 수주금액 1억원(VAT 별도) 이상 스포츠 이벤트 관련 용역 수행실적이 있는 업체다.

오는 21일까지 KOVO 사무국을 직접 방문을 통해 입찰 참여가 진행된다. 선정된 업체는 행사 기획, 연출을 비롯해 올스타전 전용 디자인, 이벤트, 사전 홍보,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같은 전반적인 운영과 홍보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여자부 흥국생명 홈 코트인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삼산체육관에는 만원관중이 찾았다. [사진= 발리볼코리아닷컴]

이번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