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국제교류 성료

박대항 기자 2023. 11. 2.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청소년국제교류 - 백제역사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탐방은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며 백제문화의 자긍심 고취와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공동주관으로 운영해 청양군 청소년 12명과 청양군을 제외한 충남도내 청소년 18명, 총 30명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사카, 교토, 나라 지역 일대에서 왕인박사묘, 광륭사, 아스카데라 등 백제 선조들의 얼 찾아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청소년국제교류 - 백제역사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사진=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청양]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청소년국제교류 - 백제역사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탐방은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며 백제문화의 자긍심 고취와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공동주관으로 운영해 청양군 청소년 12명과 청양군을 제외한 충남도내 청소년 18명, 총 30명으로 진행됐다.

본 탐방은 일본 내에서도 찬란한 백제문화의 유산이 남아 있는 오사카, 교토, 나라 지역 일대를 돌아보며 백제왕신사 및 왕인박사묘, 광륭사, 아스카데라 등 백제 선조들의 얼이 살아 숨쉬는 유적지를 탐방했다.

또한, 단순 탐방만이 아닌 일본내에 재일교포 4세들로 구성된 오사카시립오이케중학교를 방문해 케이팝 댄스 공연, 전통 놀이 체험 등 청소년 문화교류도 진행됏다.

탐방에 참가한 김서윤 청소년은(청양고 2년) "이번 백제역사탐방을 통해 우리 청양지역도 백제 문화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본에 백제 유적지가 많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미 관장은 "참가한 청소년들이 우리역사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배우고 다른 나라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글로벌 리더로 한 뼘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