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11.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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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경기도 김포를 시작으로 수도권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이른바 '메가 서울' 구상.

국민의힘이 서울을 더 확장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지방은 어떨까요?

'벚꽃 피는 순서대로 소멸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 대학의 위기는 현실이 됐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해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의사들조차 서울로 집중되며 의료 공백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4월,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가 출범했지만, 정부와 여당의 무관심 속에 결국 무산됐습니다.

'메가 서울’에 힘을 싣고 있는 사람들, 지방을 살리라는 부산 시민들의 질문에는 과연 어떻게 답할까요?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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