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 ‘불륜남’ 문지후 아내 오승아와 삼자대면?

김혜영 2023. 11. 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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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이 문지후와의 데이트 장소로 그의 아내 오승아를 불렀다.

2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7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백상철(문지후 분)에게 특별한 사람이라며 정다정(오승아 분)을 소개해 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강세란이 정다정에게 "내 남친 소개해 주려고"라며 백상철과의 데이트 장소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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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이 문지후와의 데이트 장소로 그의 아내 오승아를 불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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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7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백상철(문지후 분)에게 특별한 사람이라며 정다정(오승아 분)을 소개해 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란은 백상철이 이별을 결심한 것을 눈치채고 “당신 가정 깰 생각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다정이 내 친구잖아. 당신이랑 나 이런 사이인 거 알면 얼마나 상처받겠어. 우리 들키지 말고 오래오래 만나자. 난 당신 없으면 못살아”라며 입 맞췄다. 이에 백상철은 ‘그래. 들키지 않으면 돼. 아직 아기가 태어나려면 멀었으니까’라며 불륜을 이어갔다.

정다정은 푸드트럭 매물을 알아보다 왕요한(윤선우 분)과 마주쳤다. 실랑이하던 정다정은 배에 통증을 느끼고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이상은 없다는 것. 정다정을 응급실로 데려갔던 왕요한은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겁니까? 두 번 다시 나랑 엮일 생각 말아요”라며 경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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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강세란이 정다정에게 “내 남친 소개해 주려고”라며 백상철과의 데이트 장소로 초대했다. 둘의 불륜 사실을 모르는 정다정이 약속 장소로 가는 모습에서 7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왕요한 오해의 연속이네”, “다정아 그 남자가 네 남편이야”, “전개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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