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정설명회 세종서 개최…지역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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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일 세종시에서 '2023년 울산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공직자에게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울산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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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2일 세종시에서 '2023년 울산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공직자에게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울산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재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행안부, 국토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와 세종∙대전 공공기관 공직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두겸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은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함께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꿈의 도시 울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울산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비 확보와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 추진,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등 울산의 주요 현안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울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임은 물론 울산시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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