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내 목표는 올라운더.. 연기도 하고 싶어”→한해, 마지막 키스는 3개월 이내

김태형 2023. 11. 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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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최근 3개월 이내에 키스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덱스vs규현vs한해 술 마시고 역대급 노래 대결 최초공개(덱스 술버릇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덱스, 규현, 한해를 위해 부추전, 묵은지 등을 대접했다.

이날 '손병호 게임'을 진행하던 중, "마지막 키스가 3개월 이상인 사람 접어"라는 말에 덱스와 규현은 접고 한해만 접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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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래퍼 한해가 최근 3개월 이내에 키스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덱스vs규현vs한해 술 마시고 역대급 노래 대결 최초공개(덱스 술버릇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덱스, 규현,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경은 “오늘 ‘솔로지옥’ 멤버들이 온다. 근데 (이)다희가 드라마 촬영 있어서 못 온다. 그래서 애들 뭐 해줄까 하다가 장 볼 시간이 없어서 배송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덱스, 규현, 한해를 위해 부추전, 묵은지 등을 대접했다.

“김도 좋아 보인다”라는 말에 홍진경은 “누나가 낮에 돌김에다가...”라고 설명했다. 규현이 “설마 양식?”이라며 “그랬을 거 같은 느낌이라서 뭔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도 “양식장 갖고 계신...”이라며 웃었다.

홍진경은 규현을 보며 “지금 ‘벤허’라는 뮤지컬을 하는데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지인가를 느꼈다. 나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해는 “누나가 집 갈 때 주눅이 좀 들었더라”라며 “인사를 제대로 못 하고 형 눈도 제대로 못 보더라”라고 증언했다.

덱스는 홍진경이 준 부추에 “재배하신 건가”라고 했다. 홍진경은 덱스에게 “너 애드리브 많이 늘었다. 얘가 요즘 방송 많이 나오는데 방송 나온 걸 보면 한 15년 한 애 같다”라고 칭찬했다. 덱스는 “그래서 연예인 하는 거냐”라는 질문에 “아니다. 제가 무슨 연예인인가”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규현이 “그럼 정확하게 뭐냐”라고 묻자, 덱스는 “제 개인적인 욕심은 어느 한 군데 국한되지 않고 올라운더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든, 방송이든, 모델이든 전체적으로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연기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은 생각이 조금은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손병호 게임’을 진행하던 중, “마지막 키스가 3개월 이상인 사람 접어”라는 말에 덱스와 규현은 접고 한해만 접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이 “한해는 홍콩에서 했다니까”라고 하자, 한해는 쑥스럽게 웃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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