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 “제2 성장엔진 발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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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사진)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백정원 대우건설 사장은 기념사에서 "이제껏 선배들이 일궈온 대우건설의 50년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역사를 채워 나가야 한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 우수한 시공 능력을 알리고, 건설을 넘어 제2의 성장엔진을 발굴해 새로운 차원의 대우건설로 변모하는 50년을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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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원 대우건설 사장은 기념사에서 “이제껏 선배들이 일궈온 대우건설의 50년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역사를 채워 나가야 한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 우수한 시공 능력을 알리고, 건설을 넘어 제2의 성장엔진을 발굴해 새로운 차원의 대우건설로 변모하는 50년을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두산건설 ‘실리콘 방수 등 이용 복합 방수 시공’ 특허 취득
두산건설은 롯데건설, 우미건설, 라온이엔지와 공동 추진한 ‘방수용 탄성 코팅재와 실리콘 방수를 이용한 복합 방수 시공 방법’이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노출 방수 공법은 구조물과의 접착을 위한 프라이머, 방수를 위한 우레탄층, 방수층 보호를 위한 톱코트 등 3단계 시공이 필요하고 습한 환경에서 시공이 이뤄지면 습기로 인한 하자가 잦다. 하지만 이번 특허 기술은 별도 접착제 시공이 필요하지 않고, 습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탄성 코팅 소재를 활용해 공기를 절감하고 시공성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부착력이 우수해 모든 종류의 실리콘 코팅을 보호층 시공에 활용할 수 있는데 백색 실리콘 코팅을 하면 여름철 건축물 온도를 높아지지 않게 하는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
준공 부문 대상을 받은 ‘정다운 집’은 여백이 느껴지는 한옥의 고유 공간을 잘 구현했고, 완성도가 높아 현대 주거문화에서 한옥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생들이 참여한 학생공모 부문은 경기 고양 창릉 신도시를 대상으로 상업·주거·문화공간의 특성을 살리면서 각 공간을 연결하는 브리지를 만들어 미래 한옥 도시의 모습을 설계한 동서대학교팀의 ‘[잇 : 다]’가 대상을 받았다. 사진과 영상 부문은 ‘설일’, ‘또 다른 한류, 한옥’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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