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국유림 '산불'…투입된 헬기 3대 일몰로 철수(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강원 양구의 한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출동한 헬기들이 진화작업을 마치지 못하고 일몰로 인해 철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의 국유림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
또 헬기 3대도 투입됐지만, 산불발생 약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철수했다.
이후 산림당국은 지상진화 작업에 나섰고, 민북 국유림관리소에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 지상진화 작업 중
(양구=뉴스1) 신관호 기자 = 2일 강원 양구의 한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출동한 헬기들이 진화작업을 마치지 못하고 일몰로 인해 철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의 국유림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진화를 위해 투입된 인력은 147명이며, 진화차 등 22대의 장비도 동원됐다.
또 헬기 3대도 투입됐지만, 산불발생 약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철수했다. 일몰로 인한 조치다.
이후 산림당국은 지상진화 작업에 나섰고, 민북 국유림관리소에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했다. 야간 진화작업과 화선 감시에 나설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