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 “임신하니 엄마가 더 궁금해” 엄마 존재 궁금증↑(세 번째 결혼)

김지은 기자 2023. 11. 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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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 번째 결혼’ 오승아가 엄마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정다정(오승아 분)은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아빠하고 엄마를 찾고 있어. 임신하고 나니까 엄마가 더 궁금해”라며 “우리 엄마는 날 임신했을 때 무슨 생각이었을까? 날 떼어놓고 보고 싶지 않았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세란(오세영 분)은 “모르지. 어디 가서 재혼해서 잘살고 있을지도”라며 “내 남자친구랑 상의해서 연락할게. 너 너무 예쁘게 하고 나오지마”라고 백상철(문지후 분)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정다정은 “복덩아 가자”라며 인사했고 “우리 아빠가 내 태몽을 대신 꿨는데 예쁜 파랑새랑 복숭아를 안았대. 예쁜 파랑새가 행운과 행복을 상징한대”라며 복덩이라는 태명을 백상철이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 우리 남편이 그렇게 아이를 바라고 있는지 몰랐어. 아빠 되는 게 신기하다고 배에 대고 신고식하고 난리야”라며 “복덩아, 아빠야. 태어나면 아빠를 얼른 알아봐야 한다고 말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세란은 “그래 축하해. 우리 그이도 아이를 엄청나게 기다려”라며 “결혼하기 전에 아이를 먼저 갖자더라. 요즘 혼수로 아이를 먼저 갖잖아”라고 했고, 정다정은 “둘이 사랑하는데 너도 얼른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야지”라고 격려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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