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일 '노란봉투법·방송3법' 처리 대비 필리버스터 점검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다음 달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가 예상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비하는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 점검회의를 연다.
필리버스터에는 노란봉투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각 법안당 15명씩 60명 가량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버스터에 의원 60명 가량 참여할 듯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이 다음 달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가 예상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비하는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 점검회의를 연다.
당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국회 본관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무제한 토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필리버스터에 참여하는 의원 전체가 대상이다. 필리버스터에는 노란봉투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각 법안당 15명씩 60명 가량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을 '불법파업 조장법'으로, '방송3법'을 '민주당의 공영방송 영구장악법'이라 규정하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