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라, 플러팅 폭로에 김혜선 “결혼 나밖에 안 해”(비보티비)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박소라가 개그우먼 김혜선의 과거 플러팅을 폭로했다.

지난 1일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개그맨인 듯 개그맨 아닌 개그맨 같은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김승혜, 김혜선, 박소라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소라는 결혼 전 김혜선이 플러팅을 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박소라는 “김혜선이 하얀색 민소매를 입고 공원에 앉아서 외국 남자들에게 연신 윙크하며 플러팅을 했다”라며 말했다. 이를 들은 김혜선이 “정면에 스테판(남편) 있어”라고 초조해하자 박소라는 “어차피 한국말 잘못하잖아”라며 안심시켰다.

아울러 김혜선은 “너희들이 이래서 문제야, 봐 여기서 결혼 나밖에 안 했잖아. 너희들 이렇게 풀메하면 무슨 소용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소라는 “그러면 나도 승모근을 올려야겠다. 이래야 결혼할 수 있는 거야?”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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