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 손석호 바텐더 협업 RTD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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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루(대표 박정진, KABREW)가 한남동서 유명 바(SOKO BAR)를 운영하는 손석호 바텐더와의 협업으로 '버블 위스키 2종'을 출시, 'RTD 칵테일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카브루는 '하이볼 열풍'으로 인해 출시된 수많은 RTD 제품들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하이볼보다 더 큰 범주에 해당하는 칵테일이라는 '신선함'과 '맛' 즉, 제품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손석호 바텐더만의 창의적인 칵테일 레시피를 최대한 구현해 '캔' 제품으로 출시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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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출시된 '버블 위스키 2종'은 판매 개시 하루 만에 총 '12만캔'이 출고돼 예정된 생산 일정을 앞당겨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다.
카브루는 '버블 위스키 2종'이 출시 후 단시간 내 소비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 칵테일 제품'을 기획하고 손석호 바텐더 만의 독특한 칵테일 레시피를 더한 것의 시너지가 같은 긍정적 시그널을 얻게 했다.
카브루와 손을 잡은 손석호 바텐터는 월드 칵테일 컴페티션, 페르노리나 바텐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코리아 베스트 바 어워드 2017 5위,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2015 파이널리스트 탑 10 등 화려한 국내외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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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루와 협업한 손석호 바텐더는 "우리나라가 하이볼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칵테일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이볼이 아닌 '버블 위스키'라고 이름을 붙였다"라며, "'버블 위스키'는 익숙하고 잘 알려진 클래식 칵테일에 저만의 변주적인 칵테일 제조 레시피를 더해 익숙한 정통 칵테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맛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위스키 쿨러'는 가장 베이직한 칵테일 중 하나인 '쿨러'에 캐러멜과 레몬, 진저에일이 조합돼 단단한 풍미와 질리지 않는 맛으로 캐주얼하게 마실 수 있다. 홈술·혼술족이 즐겨 찾는 매운 맛의 안주 등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이 좋다.
'맨하탄'은 클래식 칵테일 '맨하탄'에 초콜릿과 체리, 스윗 버무스의 조합으로 맨하튼의 야경을 닮은 깊은 풍미와 버블처럼 부드러운 탄산감을 자랑한다. 스윗 버무스가 주는 와인스러움이 치즈나 카나페, 브루스케타 등 핑거푸드와 궁합이 알맞다.
카브루 관계자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주류 동향"이라며 "믹솔로지 트렌드에 발맞춰 가면서도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믹솔로지 주류를 RTD 형태로 즐길 수 있게 제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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