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인구 유출 서울·경기 순…청년층 유출 심각

천현수 2023. 11. 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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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올해 3분기 경남을 떠난 도민은 서울로 가장 많이 이주했으며, 청년층의 유출이 심각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경남을 떠난 인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2천7백여 명 등 30대를 포함한 청년 인구가 86%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50대 이상은 유출보다 유입이 많아 5백여 명 늘었습니다.

유출된 지역별로는 서울 36%, 경기 27%, 대구 8% 순입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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