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나단 팬심 담긴 2500원 편지에 “조금 더”(조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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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이 축구선수 손흥민을 만나 팬심을 드러냈다.
조나단은 손흥민이 '그 나라에 가면 그 언어를 배우는 게 존중이고 예의'라고 한 말을 언급하며 "그 말을 보고 한국어 박사가 됐다"라며 팬심을 전했다.
이에 조나단은 앞서 준비한 손 편지를 손흥민에게 건네며 "다 가진 느낌이 되게 크다. 근데 조나단의 진심이 담긴 편지가 없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조나단은 자신의 앞에서 편지를 열어보려는 손흥민을 극구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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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축구선수 손흥민을 만나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조나단의 채널 ‘조나단’에는 “대한민국 FC일짱은 접니다! 흥민이형 드루ㅇ? 아니 왜 진짜 나와?! (feat. 손흥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조나단이 손흥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나단은 손흥민과 토트넘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조나단이 2판을 연속해서 이겨 환호했다.
조나단은 손흥민이 ‘그 나라에 가면 그 언어를 배우는 게 존중이고 예의’라고 한 말을 언급하며 “그 말을 보고 한국어 박사가 됐다”라며 팬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제가 져드려야 구독자분들 선물을 드린다”라고 쿨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이에 조나단은 앞서 준비한 손 편지를 손흥민에게 건네며 “다 가진 느낌이 되게 크다. 근데 조나단의 진심이 담긴 편지가 없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조나단은 자신의 앞에서 편지를 열어보려는 손흥민을 극구 말렸다. 손흥민은 편지지에 적힌 1.5파운드(한국 돈 약 2500원)의 가격표를 보곤 “조금 더 쓰셔도 됐는데”라는 장난을 건넸다. 조나단은 “급했다. 편지 뒤에 제 사인을 남겨놨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조나단’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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