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방시대 엑스포 강원관 무엇을 선보였나?

이세훈 2023. 11. 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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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 홍보 부스 안쪽은 강원도라는 지명이 정해진 1395년(조선 태조 4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선포된 2023년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강원도 628년'에 이어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강원 정책, 추진 전략 등을 정리한 '미래강원 2032'이 마련돼 강원의 과거와 미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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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학수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장(사진 가운데)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대전/이세훈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정책 등을 소개했다.

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GANGWON STATE’란 슬로건과 함께, 거울제작기술을 활용해 그림 또는 텍스트가 끝없게 펼쳐지도록 하는 거울 제작 방법인 ‘인피니트 미러’로 홍보 부스 외벽으로 꾸며 미래를 향한 강원의 의지를 강조했다.

▲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대전/이세훈

또, 홍보 부스 안쪽은 강원도라는 지명이 정해진 1395년(조선 태조 4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선포된 2023년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강원도 628년’에 이어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강원 정책, 추진 전략 등을 정리한 ‘미래강원 2032’이 마련돼 강원의 과거와 미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스 중앙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생산돼 전세계로 수출되는 체성분분석기(인바디),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 제품이자 전국 최초 야외촬영이 가능한 이동형 엑스레이 기기 ‘오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인 ‘뭉초’의 대형 동상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강원만의 특수산업, 스포츠·문화 유산 등을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 부스에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대전/이세훈

이밖에도 정책 홍보를 위한 샌드아트공연, 뭉초 인형 뽑기, 강원도 마스코트인 강원이·특별이, 뭉초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 운영돼 홍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2일 엑스포장 내 마련된 강원관을 찾은 김명선 도행정부지사는 “이번 엑스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첨단전략산업을 비롯, 해양 및 산악관광의 최고 중심지인 글로벌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4 강원 대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도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황학수 강원지방시대위원장도 이날 강원관을 찾았다.

지난 1일 개막한 지방시대 엑스포는 3일 폐막한다. 대전/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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