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소외된 이들 대우가 그 사회와 국가 수준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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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광장인 파인그라스에서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첼리스트 요요마가 함께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장애·비장애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는 공연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연주"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고된 시간을 견뎌내며 많은 인내와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국내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 온 첼리스트 요요마의 내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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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광장인 파인그라스에서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첼리스트 요요마가 함께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그러면서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가 그 사회와 국가 수준의 척도”라고 말했다.
이에 요요마는 김 여사에게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들을 포용하는 활동을 계속해 달라고 요청했고, 김 여사는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공연은 국내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 온 첼리스트 요요마의 내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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