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4연패’ 김종민 쓴소리 “아직 이길 준비 안 됐다, 연습 때 집중력 떨어진 선수들 보여”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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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길 준비가 안 됐다."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늘 경기는 이기려고 오는 거지, 패하러 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아직 내가 보기에 이길 준비가 안 되어 있다. 무엇보다 주전 세터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맞출 수 있는 기간이 짧았다. 지금 복귀를 했지만 경기 감각도 그렇고 손발을 맞춰야 한다.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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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길 준비가 안 됐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0%의 기적을 쓴 디펜딩 챔피언 도로공사는 아직 승리가 없다. 개막 4연패. 승점 2점만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직전 IBK기업은행전에서 1, 2세트를 가져오며 첫 승이 다가왔으나 3, 4, 5세트를 내리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료 직후 시즌 개막 직전에야 팀에 합류한 문정원은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IBK기업은행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던 이윤정도 문제없이 이날 경기를 준비한다.
김 감독은 “문정원은 경기력,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팀이 안정감을 찾아야 한다”라며 “윤정이는 아직 100%가 아니다. 그래도 안정적이다. 우리 팀의 주전 세터인 만큼,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상황에서 출전을 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민 감독은 “우리 플레이를 잘해야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긴다. 그러나 지금 연습 과정에서 범실도 많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몇 명 있다. 선수들이 자신감 있는 표정을 가지고 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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