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국가 대테러종합훈련…"드론항공테러 대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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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소방본부와 대테러센터를 비롯해 경찰청, 국방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기관 300여명이 참가했다.
인천소방본부는 테러·특수재난현장 대응기관인 119특수대응단과 119화학대응센터, 영종소방서의 장비 13대와 인원 30여명을 훈련에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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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 무인기 침범 등 드론항공테러 발생 시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소방본부와 대테러센터를 비롯해 경찰청, 국방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기관 300여명이 참가했다.
인천소방본부는 테러·특수재난현장 대응기관인 119특수대응단과 119화학대응센터, 영종소방서의 장비 13대와 인원 30여명을 훈련에 동원했다.
이들은 훈련에서 화학·항공기 테러에 따른 화생방 제독과 구조·구급활동을 수행했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첨단 장비 드론을 이용하는 등 테러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소방 역량 제고와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각종 테러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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