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흐리고 서쪽 비...스모그 유입

YTN 2023. 11. 2. 18: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하늘이 흐려집니다.

비 구름이 유입되면서 새벽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서쪽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서울 낮 기온이 21도로 오늘보다는 낮아지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5~7도가량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비 구름의 뒤를 따라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공기가 탁해지겠고, 내일 밤사이 다시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오면서, 모레까지 5~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영서 지방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에도 비는 계속됩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는 토요일에 비가 쉬어가지만, 일요일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고, 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오락가락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은 점점 낮아집니다.

특히 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