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최우수 정원에 전소영의 데일리가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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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개인정원 공모전 '아름다운 정원가꾸기'를 통해 6곳의 우수정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원도시의 비전을 제시한 영월군이 개인의 우수정원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전이다.
최우수 개인정원은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 2곳과 장려 3곳에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개인정원은 영월군이 지정하는 기간 공공정원과 함께 관광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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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개인정원 공모전 ‘아름다운 정원가꾸기’를 통해 6곳의 우수정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추진됐다. 정원도시의 비전을 제시한 영월군이 개인의 우수정원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전이다.
최우수 정원은 영월읍 전소영의 데일리가든(daily garden)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신수희의 페밀리가든(family garden)이 유일한 어린이 정원이라는 평가를 받아 우수에 선정됐고, 이태평의 태평정원도 우수 정원에 선정됐다.
최우수 개인정원은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 2곳과 장려 3곳에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의 평가항목은 관광자원의 가치, 정원의 지속적 확장성, 다양성 등이었다. 평가는 영월군 정원위원회 외부 평가위원 5명이 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정원도시 영월’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정원은 영월군이 지정하는 기간 공공정원과 함께 관광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간정원 활성화를 기대하며, 더 많은 군민이 정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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