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근처 1000세대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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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근처에 약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2일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내 '용두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도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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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근처에 약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2일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내 ‘용두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용두 1구역 6지구는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 지역은 일반상업·준주거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높이는 90m 이하에서 200m 이하로 상향된다. 용적률은 1100%로, 977세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120실이 들어선다.
이날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 안은 서울 19개 자치구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149.09㎢)의 향후 5년간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행정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면서도 탄소 중립과 녹지 보전 등 개발제한구역 목적에 맞는 종합적인 관리 방안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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