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공사장 방음벽 기둥 넘어져 공군사관학교 등 일대 정전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1. 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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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인근 공사장에서 방음벽 기둥이 넘어지면서 일부 전선이 끊어졌다.

이로 인해 공군사관학교와 상당구청을 비롯해 일대 57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40여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충북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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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일 오후 3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인근 공사장에서 방음벽 기둥이 넘어지면서 일부 전선이 끊어졌다.

이로 인해 공군사관학교와 상당구청을 비롯해 일대 57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40여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충북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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