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 전문가 "사실상 3차 대전 시작"…다음은 중국·대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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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외교정책 전문가인 표도르 루키야노프는 최근 자국 매체 '콤스몰스카야 프라브다' 인터뷰에서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을 거론하며 "최근 세계는 오래되고 얼어붙었던 갈등이 재점화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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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배영언 인턴기자 = 전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외교정책 전문가인 표도르 루키야노프는 최근 자국 매체 '콤스몰스카야 프라브다' 인터뷰에서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을 거론하며 "최근 세계는 오래되고 얼어붙었던 갈등이 재점화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팔 전쟁이 격화하는 것을 포함,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안타깝게도 '관리할 수 있는' 세계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신경쓰면서 힘이 분산된 틈을 이용, 중국이 대만을 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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