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사무실서 흉기 휘두른 80대 현행범 체포…살인미수 혐의

원태성 기자 2023. 11. 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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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사무실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6분쯤 노원구 월계동 소재 한 재개발 사무실에서 해당 지역 재개발 문제에 불만을 품고 직원 B씨(6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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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문제 불만 품고 범행…60대 피해자 생명 지장 없어
범행 흉기 미리 준비…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확인중"
ⓒ 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재개발 사무실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6분쯤 노원구 월계동 소재 한 재개발 사무실에서 해당 지역 재개발 문제에 불만을 품고 직원 B씨(6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맞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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