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측 "'피프티' 키나 위주 4인조 재편성, 시기 미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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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가 가수 키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2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키나를 위주로 피프티 피프티 뉴페이스 4인 체제를 재편성하려고 심사숙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며 "신뢰가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트랙트는 돌아온 키나를 중심으로 그룹 피프티 피프티 재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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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트랙트가 가수 키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2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키나를 위주로 피프티 피프티 뉴페이스 4인 체제를 재편성하려고 심사숙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시기에 대해선 "아직 미정"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해 곡 '큐피드'(Cupid)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순위 17위를 기록, 25주간 차트인 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며 "신뢰가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다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고, 멤버들은 불복해 항고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 키나는 지난달 16일 항고를 취하한 뒤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이후 어트랙트에선 나머지 멤버 새나, 시오, 아란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어 어트랙트는 돌아온 키나를 중심으로 그룹 피프티 피프티 재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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