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목적' 10대 여성 연쇄 폭행한 고교생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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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서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1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나영)는 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 등 상해,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등 혐의로 A(16)군을 구속기소 했다.
A군은 지난달 5~6일 경기도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여자 화장실 등에서 10대 여학생들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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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이틀간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서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1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나영)는 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 등 상해,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등 혐의로 A(16)군을 구속기소 했다.
A군은 지난달 5~6일 경기도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여자 화장실 등에서 10대 여학생들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관련 사건 신고를 연이어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 수사를 벌여 같은 달 7일 수원의 한 PC방에서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과거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심리치료 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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