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기관 이전한 '경남혁신도시' 성과 알리고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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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2023 경남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공공기관 임직원 동아리인 'LH 밴드' 식전공연, 혁신도시의 지역발전 성과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혁신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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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2일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2023 경남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공공기관, 기업,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공공기관 임직원 동아리인 'LH 밴드' 식전공연, 혁신도시의 지역발전 성과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혁신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혁신도시를 상징하는 7개의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펼쳐 기념식을 축하하기도 했다.
아울러 오는 3일까지 이성자 미술관 광장에서 공공기관·입주기업 홍보부스 운영, 우주항공산업 체험행사, 플리마켓, 버스킹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경남혁신도시는 2015년 12월 준공했다.
LH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지역산업 육성과 인재 채용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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