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롯데케미칼·스탠다드에너지, '불 안 나는 ESS' 연구개발 협력

강미선 2023. 11. 2.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과 롯데케미칼, 스탠다드에너지가 지난 1일 '바나듐이온배터리를 활용한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바나듐이온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약 650억원 투자)를 확보해 ESS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ESS 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고, 스탠다드에너지는 ESS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롯데케미칼, 스탠다드에너지가 지난 1일 ‘바나듐이온배터리를 활용한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나듐이온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바나듐이온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약 650억원 투자)를 확보해 ESS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ESS 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고, 스탠다드에너지는 ESS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한국전력은 배터리 성능 평가 및 실증 등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