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연하 의사와 결혼각?…소개팅男 "또 보고 싶다" 공개 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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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이 연하의 의사와 소개팅을 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서는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채영의 소개팅 상대는 두 살 연하의 88년생 가정의학과 의사였다.
남성은 이채영과 소개팅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도 "털털하시고 실제로 더 예쁘셨다. 대화할 때 편했다. 잘 맞는 게 느껴져서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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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채영이 연하의 의사와 소개팅을 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서는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채영의 소개팅 상대는 두 살 연하의 88년생 가정의학과 의사였다.
남성은 "팬이었다. 화면보다 더 미인이시다"라며 칭찬을 건넸고, 이채영은 안절부절못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채영은 어색함을 참지 못해 취미나 관심사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고, 남성도 성실하게 대답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두 사람은 비슷한 연애관을 갖고 있는 부분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남성은 소개팅 말미에 "다음에 연락드리겠다"며 공개적으로 애프터를 신청했고, 이채영은 "정말이냐"고 물으며 수줍게 웃었다.
남성은 이채영과 소개팅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도 "털털하시고 실제로 더 예쁘셨다. 대화할 때 편했다. 잘 맞는 게 느껴져서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를 본 허경환은 "와, 채영이 의사랑 결혼하네"라며 부러움을 나타냈고, 이채영은 멋쩍게 웃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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