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혐의' 배우 이선균, 4일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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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소환 당시 시약 검사만 받고 1시간 만에 귀가시킨 이선균씨를 오는 4일 다시 소환해 피의자 신문을 진행한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가 오는 4일, 가수 권지용씨가 오는 6일 각각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첫 소환 당시 마약 투약과 관련한 진술을 거부한 이씨가 2차 소환 때는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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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소환 당시 시약 검사만 받고 1시간 만에 귀가시킨 이선균씨를 오는 4일 다시 소환해 피의자 신문을 진행한다.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도 오는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가 오는 4일, 가수 권지용씨가 오는 6일 각각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이씨는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첫 소환 당시 마약 투약과 관련한 진술을 거부한 이씨가 2차 소환 때는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앞서 그는 지난달 28일 첫 소환 당시 간이 시약 검사만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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